진 여신전생 4 FINAL 연재 2
지난이야기: 플린이 악마들한테 죽어가다가 주인공을 구해줌.
(나나시는 악마들한테 정말로 죽었지만 다구다라는 악마와 계약해서 황천길에서 되돌아옴)
바쁜 몸들이라 전작 주인공들은 후다닥 떠남
그러나 아직 주인공 둘은 쪼렙뉴비이기때문에 할 수 있는 퀘스트가 몇개 없다.
마스터는 자기 딸이 밖에나가 뒤질까봐 걍 안전히 Stay home 하라고 쪼아댄다.
그래도 게시판을 뒤져뒤져 쉬워보이는듯한 퀘스트를 하나 발견한다.
우에노로 가자.
헌터길드 문밖을 나서자마자 어떤 초록색 형체가 중얼거린다.
죽었다가 살아나서 유령이 보이게 된 주인공
병신나방 한마리가 동료로 들어왔다. 무시하고 갈길을 나아간다.
우에노 도착
의뢰자 발견
어딘가 떱더름한 의뢰인.
싸움을 하려면 요정의 숲에서 하는것이 이 바닥의 상식이다.
노조미가 친절히 터미널(순간이동 포인트)사용법을 알려준다. 따라간다.
요정의 숲 도착
입구에 얼마 못가 노조미가 한명 더 있다.
정체를 들어낸 가짜 노조미. 퀘스트를 요청한 것은 요정 나파이어였다.
만약 주인공이 듀얼리스트였다면 카드를 내렸어야했다
노조미는 전작에 일러스트없이 나왔던 조연급 엑스트라다.
자세한 이야기는 4를 해보라며 간결하게 알려준다.
노조미는 여신이 되었지만 스마트폰으로 악마를 소환하나보다.
사실 초반에 별로 안중요해 보여서 말 안했는데 주인공은 첫임무에서 죽었을때 다그다라는 놈과 악마의 계약을 통해 살아난 것이였다.
(스크린샷에서 한동안 다누자라고 잘못 표기함)
비중없을줄 알았던 다그다에 대한 설명도 이후 흐름에 하도록 하자
네고시에이팅 정도의 퀘스트여서 자신만만한 아사히.
실제로 큰 일이 벌어진다. 왜냐하면 싸우는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였기 때문이다.
장소에 도착하면 킹 프로스트 혼자 동굴 속 물가에서 놀고있다.
다구리치러 온 것을 직감한 킹 프로스트.
아사히는 고붕이마냥 찌그러져 결국 의뢰자였던 노조미가 킹프로스트에게 직접 물어본다.
폭력으로 해결한다.
불 속성 마법공격이 약점이다.
패배하자 킹 프로스트는 녹아내려버 잭프로스트가 되버린다.
쉽게 물러난다.
나나시가 악마를 때려잡는 솜씨에 다그다를 의심하는 다누
다그다에게 직접 답을하라 묻자, 나나시 몸속에 숨어있던 다그다가 튀어나온다.
다그다임
다누는 다그다의 엄마다
한참 엄마 말 안들을 나이(3357세)
번역하기 귀찮아서 생략
다시 다른 퀘스트를 하기위해 헌터상회로 돌아가자
하지만 여전히 할만한 일이 없다.
터덜터덜 길을 걷는데 뒤에서 어떤 영감이 불러세운다.
영감이 자세한건 지하철 으슥한곳에서 이야기하자며 말을 아낀다.
인적이 드문 곳으로 ㄱㄱ
짠!
자신은 착한 악마라며 이름은 오딘이라 소개한다.
자기가 아는 봉인된 악마를 소개시켜준다.
쉽게 선동당하는 아사히.
우리악마는 착한 악마거든욧?
퀘스트가 생성됐다. 그때그때 번역해서 몰랐지만 나중에 진행해보니 아쿠가 아니라 아크인것 같다
오딘의 말빨에 쉽게 넘어가는 아사히.
ㄱㄱ
신사에 도착하고 조금 더 이동하자 악마와 천사가 말다툼을 하고있다.
한자 틀렸던지 문맥 상 아크 수호하는 것같음
천사와 악마가 협력해서 봉인된 악마를 지키고있었다.
아사히는 이 소동을 보며 봉인된 악마가 인간측 악마라서 그럴거라며 오딘의 말이 진짜라고 확신한다.
적당히 까불며 전진하면 아까 말다툼하던 천사가 어느 방을 사수하고 있다.
아크엔젤 약점은 얼음. 프린시펄리티는 총격.
너무 쎄서 약점알아도 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