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4 FINAL 연재 10
(현재 진행중인 퀘스트)
청년: 아무래도 도쿄 백성들은 태평한가보군 이런 애들을 데꼬왔네
청년: 정말, 앞일이 걱정되는구만...
청년은 호들갑떨며 한숨을 쉬었다.
나바르: 어이 가스통! 내 동생아! 나 안보여? 목소리 안들려?
노조미: 어...동생?!
노조미도 일단 여신이라 나바르가 보인다. 현재 파티에서는 아사히만 못보는 상황
청년: 뭐야 너희들 아까부터 조용히있고. 인사정도는 해보라구
아무래도 청년은 나바르를 감지할수 없는 듯하다.
나바르: 보이지 않는건가.. 그런건가... 아니 오히려 다행인건가... 하하하...
가스통: 그래, 내이름은 가스통.
가스통: 메르카바 님으로부터 파견된 나는 <<동쪽 십자군>>의 대장을 맡고있지.
가스통은 나나시에게 손가락짓하며 그 자리에 있는 전원에게 선언했다.
가스통: 들어라, 세샤라 하는 큰 뱀은 반드시 우리 <<동쪽 십자군>>의 손으로 복수한다.
가스통: 플린도 당연히 우리들이 탈환시킨다. 너희 도쿄의 인외헌터에게는 넘겨주지 않겠어.
할렐루야: 플린을 안주겠다고...? 너희들 혼자서 다 해먹겠단거야?
가스통: 그래. 도쿄의 백성들은 우리의 뒤나 졸졸 따라다니며 서포트해주면 충분해.
할렐루야: 뭐지 이 근거없는 자신감은...
가스통: 당연하지! 나는 사무라이 넘버 원이니까!
아사히: 넘버 원?!
가스통: <<동쪽 십자군>>은 사무라이 중에서도 엘리트만을 엄선한 정예병들이다!
가스통: 그들 중에서도 대장이라는 것은 즉 가장 우수한 사무라이라는 뜻이지!
아사히: 헤에... 그러면 가스통은 플린보다도 강한건가?
가스통: 너 나보다 연하같은데? 가스통<<씨>>다. <<씨>>를 붙여라.
동쪽십자단의 대원: 가스통, 그쯤해둬. 그들은 아군이라고. 적을 만들셈이냐.
가스통: 닥쳐라 대원! 대장은 나다. 말대꾸 하지마
사무라이남자는 얼굴을 찌푸리며 가스통 말대로 닥쳤다.
가스통: ...흥, 뭐 됐어. 마침 이 기회에 모두에게 말해두지.
가스통: 플린이 넘버원 사무라이였던것은 누구나 알고있지.
가스통: 하지만 그건 과거의 이야기다. 시대는 매일매일 흐르고 변하고 있다.
자뻑남
가스통: 그 증거로 나는 메르카바님으로부터 이<<미카엘의 창>>을 하사 받았다.
가스통은 <<미카엘의 창>>을 들며 주위에 과시했다.
가스통: 내가 진정한 넘버원이라는 것을 이번 원정에서 알려주마!
할렐루야: 저걸보니 확실히 나바르의 동생이구만. 분위기라던가 말투가 똑 닮았네.
가스통: 어이, 누가 누구랑 똑 닮았다고?
할렐루야: 아니, 너는 나바르의 동생이지? 그러니까 너희 형제끼리 닮았다고....
가스통: 나에겐 형같은건 없다!
가스통: 이 몸이 그런 놈과 같은 피를 물려받았겠느냐!!
할렐루야: 아, 그, 그래...
나바르: 가스통...
다그다: 훗, 아무래도 저 녀석은 선민의식으로 천장의 인간들을 다루고있나보군.
다그다: 위에 있는 신이 그 수준이니, 인간들도 불쌍하게 됐구만...
다그다: 머지않아 사무라이와 마찰이 일어나게될거같군. 그때 너가 어떤 행동을 할지 기대하마.
가스통: 이봐 나나시...멍때리고 뭐하냐? 빨리 이 몸을 카스미가세키로 데려가달라고.
가스통: 너희들과 달리 넘버원인 나는 엄청 바쁘다구.
아사히: 넘버원, 넘버원, 계속 그러니 뭔가 짜증나...
할렐루야: 나 이녀석하고 사이좋게 되기는 틀린거같아...
노조미: 이봐들 뒷담그만까고 슬슬 출발하자구?
천룡인 출신들을 비교하는 아사히
이제 가스통과 함께 동행을 시작한다.
카스미가세키는 우에노에서 터미널타고 내려 가는게 빠르다.(칸다신사로 잘못표시함...)
도착하면 이제부터는 십자단이 알아서 처리하겠다며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하며 헤어진다.
퀘스트를 마친 동료들은 일이 끝나 돌아가려하는데, 그 순간 휴대폰으로 새로운 퀘스트가 발행됐다.
마침 타이밍 좋게 카스미가세키행 퀘스트가 온다.
노조미: 레이더가 완성했나봐. 이걸로 세샤의 위치를 알수 있겠어
가스통이 내려갔던 엘레베이터를 타고 마츠다박사에게 세샤레이더를 받는다.
레이더는 <<시부야>>의 위치를 가르키고 있다.
아사히와 할렐루야가 퀘스트를 보고서 헌터들에게는 미카엘의 창이 없으니 가스통과 동행해야되는것 아닌가 묻는다.
No 사무라이, No 미카엘 창
노조미의 말을 듣고 퀘스트가 한번 갱신된다.
이제 시부야로 일행은 이동하려 하는데, 이미 한참 전에 헤어졌던 가스통이 갑자기 아는체하며 말을 건다.
사무라이 팀원들 한테도 따돌림 받은 가스통.
가스통: 흥, 뭐 됐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센샤를 없애는건 나다. 알겠지?
가스통: 플린을 구출하는것도 당연히 나고. 나한테 방해 안되게 조심해라
어르신 노조미가 아사히를 달래며 싸움을 끝내게 된다.
이제 정말로 세샤를 쓰러트리러 가자자자
길을 이제 진짜 나서려는데, 기다렸다듯이 막혀있던 구간이 확 개통된다.
개통된 곳을 지나 시부야를 도착한다. 시부야는 정말 복잡하다. 이번에 나온 페르소나5에서도 복잡했다.
이 위치까지 도착하면 거의 다왔다.
세샤에 가까워 질수록 하단 레이더 경고가 적색신호로 바뀐다.
그리고 세샤 전투 직전에 친절하게 이번엔 이벤트성 전투가 아니라고 다그다가 장비까지 챙겨준다.
지겹게 가스통이 나댄다.
이렇게 주인공 공격만 유효타 (아마도 파트너를 가스통으로 했을때 걔도 유효타)
나머지 악마들은 공격을 해도 생채기 내는정도.
디버프 계열 마법을 잔뜩 적용시키면 쉽게 이길수 있다.
이렇게 싸우다 어느정도 세샤가 약해지면 꽈리를 틀고 숨는데 이때
주인공이 공격을 안하니까 체력을 600정도 회복하더라... 꼭 숨는 타이밍에 공격을 하도록 하자
아사히: 세샤가 많이 약해졌어! 이제 곧...앗?
막타충 가스통이 막타를 치려다 실패한다.
나나시가 정의구현에 나서자 이번엔 세샤가 도망치지 않고 철푸덕 쓰러진다.
띠용?
둘이 실컷 싸우는 중,
적절하게 할렐루야의 휴대폰에서 알림음이 온다.
번역을 생략했는데 정확히는 각자 자기 구역의 헌터상회로 오라고 했기에
굳이 킨시쵸마을의 헌터상회로 가는것이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