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4 FINAL 연재 4

긴자에 도착했다.

일단 플린이 헌터상회에 있겠거니 하고 헌터상회로 가보자

플린을 무한신뢰하는 헌터들

점주에게 물어보니 여기 안왔다고 한다.

옆에 헌터도 엉뚱한 소리를 한다.

오프닝 극초반에 휴대폰을 주울때 등장했던 바위...그럼 긴자를 와봤었던건가?

헌터상회나와서 바로 보이는 출구로 향한다.

아사히가 달려가고 있었는데 칼을 빼든다ㄷㄷ

아사히를 베려고 칼은 뺀게 아니라 이상한 상황을 감지하고 먼저 칼을 빼든것...

아까 우리들이 봉인에서 풀어준 크리슈나가 플린에게 인사한다.

플린이 경계를 하자 4편의 주적이였던 악마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크리슈나

새로운 시대를 위해 새로운 연합을 만든다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 이해못해서 어거지로 해석함

아무튼 현 유일신이 싫어서 다른 신들끼리 연합했다는 뜻

그래서 구제가 뭐인가 설명좀해주지

설득을 못해서 거절당한다.

오딘의 마법을 칼로 받아치는 플린

뒤에서 갑자기 꺄악 소리가 난다.

도움안되는 히로인 역

미륵

여기서 어그로 끄는동안 미륵에게 땅을 먹으라고 시켰나보다

플린을 향해서

인질 아사히를 빌미로 오딘이 플린을 기절시킨다.

중간에 아사히를 괴롭힐때 선택지가 뜨지만 나나시가 나서지않는걸 선택했다.

결과가 뻔해서

헌터들: 너희들이 우리들을 구원하겠다고? 메르카바랑 루시퍼를 물리치고나서 말하라고!

긴자의 헌터들이 우루루 플린을 되찾기 위해 몰려왔다.

크리슈나: 빛을 찾기 위한다면 츠키지혼간지로 와라, 우리는 그곳에서 너희들을 기다리마

그래......시간은 <<다음 보름달>> 달이 하늘에 가득 찼을 때다...

우리들은 현 창조주가 만든 이 세계를 벗어나게 해주고

너희들을 <<새로운 우주>>로 초대하마

갑자기 세샤라는 이무기를 소환하고서 천장의 어둠을 뚫으며 실력을 보여준다.

헌터들은 하늘의 빛을 처음보는 듯한 묘사

시공간이 비틀리고 공간이 나타나 그곳으로 사라지는 다신연합.

마사카도의 검=플린 전용 검

진여신전생1,2,3 까지만 해도 달 시스템이 있었지만 여기선 스토리용

다음날 긴시쵸 헌터상회...

모니터 음성: 지금 도쿄에는 루시퍼와 메르카바, 그리고 다신연합까지 악마들은 세 파벌로 나뉘었다.

그들은 현재 인간을 둘러싸 각 도시의 심층부를 점령하고 있지...

루시퍼는 이치가야 주둔지, 신주쿠, 시부야..

메르카바는 스카이타워, 긴시쵸, 우에노, 이케부쿠로...

다신연합은 긴자, 츠키지콘간지...

구도만 보면 대립하고 있는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다신협회가 만들어낸 신출귀몰한 뱀 세샤때문에

천사측과 악마측은 일방적으로 방어만 하고있다.

상대의 본거지를 치려고 대군을 움직이게 된다면 허술한 부분이 생기고 찔리게 될테니

먼저 세샤를 치고싶어도 나타날 위치도 알수 없기에 함부러 군대를 움직일수도 없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 대응이 힘들어져서...

현상황에서는 세샤에게 유효한 수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헌터들이 불안한듯 웅성거린다.

헌터1: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니... 그러면 어쩌라는거야?

헌터2: 천사에 악마에 그리고 세샤까지! 이제 도쿄에 안전한곳은 없는건가...!

헌터3: 정말 다신연합에 붙어 이런 세계를 벗어나게 해준다면 나도...

후지와라(모니터음성): 이런상황이니 다신연합에 붙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당연하다.

희망의 별 플린이 부재중인 지금, 듣기 좋은 말에 현혹될수는 있겠지만 다신연합이 말하는 <<구제>>가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알수 없는 상태다. 나는 플린을 억지로 데려간 녀석들을 신용할수는 없다...

츠기하기(모니터음성):크리슈나라는 놈이 말하는 희망따윈 개소리다. 인간이라면 어떠한 신이나 악마에게도 휘둘리지 마라고.

놈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들끼리 단결해서 플린을 구출해야한다.

후지와라: 플린의 구출작전을 진행하기 전에, 너희 전 헌터들은 각 마을에서 보급 물자를 준비해라

도쿄는 이전보다 어디든 위험한 상태다 너희들의 건투를 빈다.

방송은 종료되고 모니터영상도 평소의 상태로 돌아갔다. 

그와 동시에 헌터들에게 각각 퀘스트가 발행된다.

마스터: 아사히, 나나시. 잠깐 와봐라.

다그다: 인간들은 이리 쉽게 신과 악마들에게 농락되는군.

잘봐둬라 나나시, 이것이 신과 악마의 본질이다.

인간을 농락하고 지배하며 너흴 조작하지, 신은 그것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다그다: 지금은 일단 흘러가는 대로 인간들과 함께 다신협회와 싸워라. 

때가 되면 <<신죽이기>>인 너한테 시킬 일을 알려주겠다.

이쯤되서 설명하자면, 다그다는 초반 죽어가던 나나시와의 계약내용은, 자신의 <<신죽이기>>가 되면 자신의 능력을 나눠주고, 이를 거절하면 그냥 그대로 죽으라고 했다. <<신죽이기>>는 말그대로 현세의 신을 죽이고 자신의 사상대로의 새로운 우주를 만드는것인데 포켓몬스터의 인간들이 포켓몬으로만 싸우듯 신(악마)들도 서로를 죽이려면 인간들을 사용해야 하는 룰이 있어서 그렇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