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에드 낙서방 :: 진 여신전생 4 FINAL 연재 14

다시 재도전.




마리지천부터 싸운다. 파트너를 노조미로 해서 노조미가 혼란을 걸어 쉽게 깼다.


이난나는 일부러 천천히 잡으면서 체력마력을 유지시켰다.



미륵과 전투 중.


미륵이 노조미 앞으로 다가와 노조미를 묶어뒀다.


미륵은 노조미를 구속한채 나나시를 향해 말한다.



(※부처의 말씀 '스스로의 등불이 밝으니 스스로에게 돌아가 의지하고, 법의 등불이 밝으니 법에 돌아가 의지하라')


미륵: 너는 도움이 안되는 동료가 생기면 버리고서라도 혼자 싸워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냐?


선택지


'동료를 구한다'

'동료를 버린채 공격한다'




응 아냐~


나나시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 미륵을 공격했다.



나나시의 행동에 노조미는 신뢰를 느꼈다

어시스트 게이지가 증가했다.


미륵: 동료에 의지하며...매달리다니... 아직도 깨달음에 이르지 못했구나...

미륵: 다른자가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지 않될지 내가 가르쳐주도록하지


미륵의 공격력이 증가했다.


계속 뚜까패면 또 다시 미륵이 말을건다.




미륵: 그럼에도 왜 너는 여기에 있는거지? 너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이냐?


선택지


'도쿄의 시민을 위해'

'자신을 위해'

'무시한다'



미륵: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곧 자아를 버리는 것에 막힘이 없어야 하지. 그 끝에 깨닫게되는것이 만법이다. 내가 증명해주지


미륵: 자신을 위해서라고라 답을 한다면 반대로 자아를 버려보아라, 영혼을 해방하면 너의 소망은 이루어질 것이다.


미륵이 나나시를 향해 공격했다.



미륵: ...방해하지마라, 계집이여


토키: 무엇을 위해 싸운다...? 나는 그것에 대한 답이 없었다.

토키: 너를 죽일것이란것 뿐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달라... 답이... 생겼어!


토키는 미륵을 공격했다.



미륵: 그러면 내가 깊은 심연에서부터 생기게 된 근심을 풀어주마

미륵: 우리 다신연합이 지혜의 빛이 되주마


미륵의 공격력이 올랐다.


이제 죽이면 된다.




미륵: 크아아아아앗.... 아직 수행이 부족한건가...

미륵: 하지만 나는 윤회할것이다... <<어머니>>의 힘으로... 후훗... 다신연합은 아직 달을 잃지 않았다.

미륵: 어머니 인안나... 그녀의 품에 간다면... 언젠가 반드시...나를 다시 만나게될 것이다...




(발그레)


토키는 다급히 나나시에 품에 벗어나 간격을 벌였다.



토키는 열이라도 났는지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풀려있다.


노조미: 그렇네... 모두 피곤하겠네 오늘은 이제 킨시쵸로 돌아가서 쉬자구


토키: 그러면 나는 이제 가봐야겠군...



토키는 무언가 망설이는 모습으로 나나시를 보고있다.


토키: 어제 내가 도와준 빛은...아직 나나시한테 받지 않았으니까...



토키는 나나시일행을 외면하고 자리에서 떠났다.





밖으로 나오면 헌터상회로부터 알림메시지가 온다.





터미널이 사용된다니 근처 마을로 가자.


마을에서 나나시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온다.





내용은 대충 퀘스트 무사히 마쳐서 수고했다, 악마소환프로그램도 이제 잘 된다. 우리 적이 아닌걸 증명해줬다. 땡큐땡큐 이런내용이다.



전화통화가 끝나고 킨시쵸에서 잠을 자러 간다.

멤버들이 파하려는 때 파티에 이탈해있던 아사히가 방 문을 두들기며 말을 걸어온다.





아사히: 나나시, 돌아온거야? 잠깐 이야기좀 해도 괜찮을까?

아사히: 마을 사람들이 떠드는 걸 들었어. 맹활약을 했다는거있지.


할렐루야: 아사히 너야말로 다친건 이제 괜찮은거야?


아사히: 아.. 응. 괜찮아... 아빠가 지켜줬으니까...

아사히: 이야기할거란것도 그 일때문이야. 모두한테 폐를 끼쳐버렸으니까...


노조미: 폐를 끼치다니, 아니야 우린 동료잖아?



아사히: 그러니까 잠깐 나에 대해 이야기좀 하고 싶어...


아사히는 고개를 숙인채 천천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사히: 나는 아빠한테 애가 아닌 한사람의 어엿한 성인으로 인정받고싶었어

아사히: 나, 그래서 일을 많이 해서 공적을 쌓으려 생각했어.

아사히: 의뢰달성이 어른임을 인증하는거라 생각했거든...

아사히: 아버지는 나를 애 취급했었지만 그건 나를 지켜주려한것이였어

아사히: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려하는 것... 나도 그런 어른이 되고싶어


아사히는 뜻을 정한것처럼 고개를 들고 똑바로 앞을 바라봤다.


아사히: ...나 한번 더 힘낼께... 내가 되고 싶은 어른을 목표로 하고 싶어.

아사히: 모두한테 또 폐를 끼칠수 있겠지만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아사히는 모두에게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 숙인 아사히에게 가스통이 깐죽거린다.



가스통: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너가 다른이들에게 거추장스럽다는 자각은 없는 건가?

가스통: 이번일로 너가 배워야할 교훈은 약자는 제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거다

가스통: 그런 의미로 이번 기회가 너에겐 좋은 일이 아니였을까?



할렐루야: ...이자식!



할렐루야는 살기가 가득 찬 눈으로 가스통을 노려보았다.


가스통: 무...무슨 짓이냐! 용서못해!


할렐루야: 가스통, 말해도 좋은 것과 나쁜것이 있단건 알 수 있는 나이잖아!


가스통: 넌 전혀 학습이 안되는거냐? 가스통<<씨>>라고!  연상한테 예의를 갖춰라!


가스통은 일어서면서 입가에 흐르는 피를 손등으로 닦는다.


서로 상대를 노려보며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돌고있다.


할렐루야: 노력하고 있는 녀석을 바보취급하지마. 다시 시작하려는 녀석을 바보 취급하지마!

할렐루야: 넘버원? 웃기고있네! 네 놈은 1등이 아니야! 인간으로서도 최악이다!


가스통: 뭣?!


아사히: 그만햇!


싸우려는 둘 앞에 아사히가 껴들었다.


아사히: 가스통...씨의 말도 어느정도 맞아. 나는 나나시에게 의지하고 짐이 될수있어...

아사히: 그래도... 그대로 나는 모두랑 헤어지고 싶지않아! 함께 하고싶어!

아사히: 그러니까... 부탁합니다! 함께 해 주세요!


아사히는 모두에게 한번 더 고개를 숙였다.


할렐루야: 아사히 너...


가스통: ....



아사히: ...미안 모두. 그래도 고마워.


아사히 참가



노조미: ...자, 오늘은 모두 힘들었던 하루였으니 이쯤 해산하도록할까?


모두 해산하는 가운데 방에는 나나시와 아사히만 남게 되었다.



아사히: 나나시...오늘은 미안했어. 나 전혀 도움안됐지...

아사히: 그래도 내일부터는 반드시 모두를 위해 노력할꺼야!


선택지


"기대하겠어"

"방해되니까 오지마"<-선택

"아그랭"


아사히: 아하하...미안...방해지 나...



아 이래도 안떨어지네


아사히: 나 모두와 함께 하지 않는게 폐를 끼치지 않는거였구나

아사히: 알았어... 알고있다고...그래도... 미안... 미안 나나시...


아사히는 떨리는 양팔을 가슴에 대고 천천히 숨을 가다듬는다.

아사히는 진지한 얼굴로 나나시를 쳐다본다.


아사히: 난 나나시랑 함께하기로 결정했으니까.

아사히: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나나시에게 붙어서 갈거야. 함께하며 도움이 되고싶어...

아사히: 나나시한테는 분명히 앞으로도 다양한 폐를 끼치겠지만...

아사히: 우리들은 지금까지도 쭈욱 함께했으니깐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꺼야!



아사히는 뭔가 깨달은듯 얼굴을 붉히며 황급히 변명했다.


아사히: 지금까지도는 잘못 말했어! <<우리들>>은 <<모두>>라는 의미야!



아사히는 양손으로 얼굴을 숨기며 중얼거리거나 당황한다.


아사히: 어, 어쨋든! 내일부터는 평소대로 언제나처럼 나도 나나시랑 함께할꺼야...



아사히는 재빨리 나나시의 방에서 나갔다.



반달


나나시는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알람소리는 세샤 레이더에서부터 나는 소리였다.




레이더에는 세샤의 위치가 표시되어있다.



이어서 퀘스트 발행




아사히: 나나시 일어났어?!


할렐루야와 가스통은 어색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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