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8. 01:00 게임
진 여신전생 4 FINAL 연재 12
아침에 눈을 떠보면 오늘은 아사히가 아니라 노조미가 깨우고 있었다.
노조미: 나나시와 아사히에게 출두명령이 내려졌어
아사히: 응...<<카페 플로리다>>라는 곳으로 오래...
노조미: 물론 우리들도 같이 가는거야. 마스터한테도 부탁받았고
헌터식 인민재판
노조미: 자, 아침부터 침울해있지말고 빨리 준비해서 떠나자!
신주쿠에서 터미널 오른쪽으로 길이 개방됐다. 이쪽으로 가면 진행된다.
츠기하기: 지금 자기소개할때냐, 이 녀석이 했단게 정말인지 사실확인이 먼저다.
주변 헌터들: 그래! 이 녀석이 모든 일의 원흉이야! 빨리 그 녀석을 매달아버리자!
분위기가 나나시를 당장이라도 쳐죽일 기세다.
후지와라: 세샤를 없애준건 훌륭했지만... 일이 이렇게 되다니 유감이군
후지와라: 우리가 들었던 이야기가 정말인지 일단 내가 세줄요약을 해보겠다.
후지와라: 나나시군은 닛카리의 부하로써 견습헌터로 활동했었다.
후지와라: 그러던 중에 악마의 습격을 당해 죽었지만 다그다라는 악마와 계약을 맺고 살아났다.
후지와라: 이후 너는 다그다의 계약에 따라 크리슈나의 봉인을 풀게됐다.
주변 헌터들: 봉인을 풀었다고?! 그럼 역시 이놈이 범인 맞구만!!
주변 헌터들이 비난하는 가운데 후지와라는 그간 나나시가 중요 퀘스트를 수행한 것을 감안해서
나나시에게 한번 기회를 준다.
다그다가 나나시를 세뇌 하는 와중에 다누가 말을 끊게한다.
다그다: 흥 엄마 또 왜그래 내말이 맞잖아
다누: 이 상황 다 결국 너 때문이잖아!! 왜 인간탓으로 돌리니?
다누의 일침을 맞고 다그다가 찌그러진다.
그때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지진이 멎은 뒤에 엑스트라 헌터가 급히 카페로 들어온다.
신주쿠 지하 거주장소로 악마들이 공격하러 왔다는 것이다.
선택지
"배신하지 않는다 맹새합니다"
"똥이나 먹어라"<-선택
나는 그냥 청개구리식으로 항상 답변을 해왔을뿐인데...
말도 안되는 대답을해도 사실상 악마에게 쫄아버린 츠기하기가 나나시를 무사히 보내준다.
이제 퀘스트를 하러 카페에서 나오게된다.
다신연합측에서 EMP공격이라도 한듯 하다.
밖을 나오면 나나시를 제외하고는 전부 악마소환을 할수없게된다.
파트너가 아사히 같은 애들이면 회복마법을 쓸수 없어서 물리공격하는 애들로 바꾸도록한다.
다신연합측 악마가 신주쿠 시민들을 학살하고있다.
헌터들이 악마소환을 못하는걸 알고있는 걸로 보아 확실히 다신연합측에서 수작을 부린 듯하다.
악마를 죽이고 나면 헌터들을 이끌고온 이자보와 만나게 된다.
이자보는 킨시쵸도 악마들이 칩입해서 위험하다며 이곳은 자신에게 맡기고
아사히의 아버지(헌터상회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킨시쵸로 이동하라 한다.
터미널도 고장났으므로 걸어서 킨시쵸까지 이동한다.
마침 도로공사도 끝이나 모든 구간이 개방돼었다
킨시쵸마을 입구 근처까지 도착하면 그앞에 있는 마을 문지기의 시체를 보며
아사히는 다급한 마음에 파티에서 이탈하고 헌터상회로 달려간다.
헌터상회에 들어가보면 아사히와 마스터가 함께 피를 뒤집어 씌운채 쓰러져있다.
다신연합악마: 모든 것은 YHVH를 없애기 위해서다. 태양신인 내가 왕좌에 앉아야 하거늘...
가스통: 그런 바보같은... 이렇게 싱겁게 죽어버리다니!
노조미: 모두 정신차려! 우선은 눈 앞에 적을 쓰러트려야해!
켓살코아틀: 나는 다신연합의 일원. 켓살코아틀. 태양에 몸을 의지하는 자.
켓살코아틀: 나를 왕좌에서 끌어낸 YHVH를 결코 용서 못한다...
켓살코아틀: 너희들은 내가 왕좌로 돌아가귀 위한 공양물... 너흴 제물로 바칠 것이다
켓살코아틀: 나에게 영혼을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여겨라
바로 죽인다.
테에엥 파파
마스터는 나나시에게 아사히를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숨을 거둔다.
오열하는 아사히는 상황을 수습하러 온 헌터들에게 맡기게 된다.
크리슈나: 안녕 인간제군들. 나는 <<다신연합>>의 일원 크리슈나다.
할렐루야: 이거... 상회의 모니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도 영상이 전송되고있잖아?!
크리슈나: 이미 깨달은 사람도 있겠지만, 앞서 우리들은 도쿄 전역에 결계를 쳐두었다.
크리슈나: 이걸로 너희들은 악마소환프로그램을 쓸수 없게 되었지.
미륵보살: 악마소환을 못하게 된 당신들이 쉽게 풀수있는 물건이 아니다
크리슈나: 그래, 착각하지 말고 들어라. 이것은 우리들이 너희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크리슈나: 너희들은 신과 악마에게 의존을 너무 했기에 녀석들의 독에 빠져든 상태다.
크리슈나: 그래서 우리들의 <<구제>>에 의심을 품고, 순순히 받아들일수 없게 된거지.
크리슈나: 하지만 <<도쿠가와만다라>>에 의해 악마 소환 프로그램은 중지됐다.
크리슈나: 우리들은 세샤를 다시 도쿄로 보내 남아있는 유일신들의 부하악마들을 쓸어버리겠다.
크리슈나: 해를 입히기만 하던 악마들은 사라지고 남은 도쿄는 전례없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
크리슈나: 너희들은 그냥 가만히 구제의 때---다음에 찾아올<<만월>>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크리슈나: 다음 만월에 우주의 알이 부화하고, 플린은 우리들의 <<신죽이기>>로 각성한다.
크리슈나: 후훗...인간제군들 그럼 이만. 좋은 꿈꾸고, 너희들의 이해와 협력에 그간 고마웠어.
모니터가 꺼지며 예전 화면으로 돌아왔다.
아베: 오 녀석, 여기 있었었냐
아베: 뭐긴 루시퍼님께서 시켰으니 왔지.
그때 나나시의 휴대폰이 울렸다. 영상통화인것 같다.
후지와라: 아, 나다. 후지와라. 그쪽도 악마들을 격퇴한것 같군.
후지와라: 퀘스트를 막 끝냈겠지만 한가지 더 너희들에게 부탁할게 있다.
후지와라: 아까 크리슈나의 연설은 봤겠지? 지금 도쿄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후지와라: 그들에 의해 우리는 악마소환프로그램이 봉해져서 악마를 잃은 상태다.
츠기하기: 악마를 쓸수 없는 우리는 맨손이나 다름없는상태. 이대로 세샤가 온다면
츠기하기: 우리들은 더이상 대항할 방법이 없다.
후지와라: 그쪽으로 아베 군을 보냈다. 곧 도착할 거야.
아베: 이미 왔는디?
아베: 그럼 앞으로 너희들에게 의뢰내용을 설명하지
아베: 대충 분위기로 알겠지만 의뢰는 다신연합이 쳐놓은 결계를 파괴하는거다.
아베: 그렇지만 우리도 다신연합이 친 결계에 대해 잘은 몰라.
아베: 그래도 그 결계에 대해 빠삭한 악마를 우리 루시퍼님께서 소개시켜주실거다.
아베: 미드타운에 있는 텐카이라는 놈이다. 미드타운 1층에 있는 바위산을 조사해봐.
아베: 그리고, 텐카이라는 놈한테 이야기를 하기위해선 이녀석이 필요할거야
나나시는 아베로부터 <<명광의 윤보>>를 받았다.
아베: 그게 텐카이를 접하게 하는 도구같은거니까 잃어버리지 말라고?
아베: 텐카이로부터 결계에대해 들으면 텐카이가 말한 요령대로 결계를 부수면 되는거야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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