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에드 낙서방 :: 진 여신전생 4 FINAL 연재 32

다그다와 달리 약점이 없어서 오래걸리지만 공격력이 다그다보다 낮은거같아서 보다 쉽게 깬다. 역시 랜더마이저 필수.

 

저 선택지의 결과에 따라 2단 변신 초반에 행동 턴을 넘겨받을 수 있다.

 

컷신으로 보면 분명 크리슈나를 칼로 뎅강- 하는데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이전에 크리슈나를 해방시켰던 아크로 재봉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날림번역했기 때문인지 그 원리를 잘 모르겠다.

 

 

이전 아사히부활때의 오카에리-타다이마 재반복... 넘 오글거림

 

메인퀘스트 성공

 

천개(天蓋)라는 단어는 이해를 못해서 여태 오역을 했다. 오히려 천개라는 생소한 단어보다 영어단어인 케노피가 더 이해잘됨... 아마 정발판 진 여신전생4에서는 하늘의 뚜껑 혹은 덮개로 번역한 듯 하다.

 

여지껏 영어로 달 표기 잘해놓고 Old Moon이 아닌 Misoka Moon으로 쓰는 담대함...

 

 

나나시는 혼자 낮선 흑백 숲에 서 있었다...

정적에 싸인 흑백숲에는 바람소리와 나무냄새, 땅을 밟는 감촉 조차 없었다...

그런 백과 흑뿐인 숲속 깊은 곳에서 휠체어에 앉은 빨간 양복입은 남자가 나타났다...

 

스티븐: 마츠다라고 자칭하면서 네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것도 그 중 하나였는데... 눈치 못챘었나봐?

 

스티븐은 중반에 세샤 레이더를 만들던 마츠다 박사가 자신이였다고 밝힌다.

 

스티븐: 자네의 의사를 묻기전에 어느정도 이야기를 해줄 필요가 있겠구나

스티븐: 자네같은 인간들에게 왜 <<커다란 이치>>를 사명으로 부여하고,

신들끼리 인간을 두고서 그렇게들 싸워대는지 이유를 알려주지...

 

스티븐: <<커다란 이치>>는 너희 인간들에게 만물을 <<관측한다>>는 사명을 주었어

스티븐: 인간은 <<답>>이 없는 현상에 대해 <<답>>을 찾는 힘을 갖고있지

스티븐: 그 무엇도 아닌 불확정한 상태를 무엇으로 고착시키고 확정시키는... 관측의 힘말이야...

스티븐: <<커다란 이치>>... 그 속에선 신들에게 그런 관측의 힘은 부여되지 않았어...

스티븐: 그것은 인간만이 갖고있는 힘이야

스티븐: 사람은 관측해서 고착시킨 답을 다시금 <<신앙>>으로..다시 <<진리>>로 바꾸어왔어

스티븐: 그것은 신들에게 활력을 줄 수도 있고, 반대로 신을 죽이는 힘이 될수도 있지...

스티븐: 그러니 신들은 관측력을 지닌 인간을 가두며 적당한 관측만 행할수 있게 하려고 했어

스티븐: 이게 신들이 인간을 둘러싸며 싸우는 직접적인 원인이야  

스티븐: 루시퍼, 메르카바, 크리슈나... 그들을 쓰러뜨리고 인간세계는 지금 평온을 되찾았지

스티븐: 하지만, 그것은 표면상의 일에 지날뿐...

스티븐: 너는 이미 들었겠지, 아니 관측했을거야...

스티븐: 만물의 창조주 YHVH...

스티븐: 그가 있는한 너희들의 미래엔 앞으로도 그가 항상 쫒아다닐거야

스티븐: 자, 여기까지 도달한 너에게 두가지 선택권이 놓여있다

스티븐: 신의 그림자에 두려워하며 거짓된 자유를 누리던지, 창조주를 토벌하여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누릴것인지...

스티븐: 유감스럽지만 이 건에 관해서는 제 3의 선택지는 없어

스티븐: 만약 네가 YHVH를 토벌하겠다면 나도 조금이나마 협력해주도록 할게

스티븐: 전생의 그대(아큐라)가 구한 답을... 그것을 초월한 답을 보고싶지 않아?

스티븐: ...긴자에 있을게. 마사카도 공의 바위 앞으로 와

스티븐: 자네라면 와줄거라 믿고있으니 즐겁게 기다리고 있을께...

 

스티븐은 사라졌다.

 

최근에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같은 꿈을 꾸게되는 게임을 했었는데 그것도 아틀라스 게임이였다. 캐서린.

 

긴자로 이동한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오마주

 

 

스티븐: 그 모노리스는 YHVH의 우주와 연결되어 있어

스티븐: 모노리스에 접촉하면 YHVH의 우주에 갈 수 있을거야

스티븐: YHVH의 우주에는 여러 장애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너희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마

 

 

이제 극악의 미로 맵이 펼쳐진다. 역겨워서 도저히 공략을 찾아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다음에 가자

 

Posted by 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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