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에드 낙서방 :: 진 여신전생 4 FINAL 연재 24 / 로우 엔딩



"죽인다"

"협력한다"




나나시극혐



 동료들은 나나시의 선택에 의아해하며 나나시로부터 멀어졌다...


열악한 상황변화에 플린이 험한 얼굴로 혀를 찬다.





이자보: 플린... 도대체...?


메르카바: 거짓 메시아가 꽁지빠지게 런했구나, 뭐 좋아.


메르카바: 일단은 척적과 자웅을 겨루는게 먼저겠지. 그치, 악마와 루시퍼?


루시퍼: 그래 쓸모없는 영업은 끝났나? 신의 전차 메르카바와 실이 끊어진 꼭두각시여,


루시퍼: 우리를 신의 뜻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악>>이라 규정하며 추방해준 굴욕을 이제 갚아주마





죽인뒤





루시퍼가 있던 장소에 리모컨이 떨어져있었다.


나나시는 메르카바의 말에 따라 리모컨을 주웠다.


메르카바: 그걸로 이 세계의 더러움을 죄다 없앨수 있다.


메르카바: 무한발전 야마토를 폭주시켜서 블랙홀--거대한 아바돈을 만들어라


메르카바: 거대한 아바돈이 도쿄를 삼키는 것이다.


도쿄시민이였던무리들: 자, 잠깐만... 우리들은 어쩌고?!


도쿄시민이였던무리들: 우리들을 위에서 살게 해준다고해서 우리들이 협력했던거잖아!


메르카바: 신이 다스리는 땅에는 더러운것을 반입할수 없다...


메르카바: 그것은 문명이라는 더러움을 만지고, 피를 뒤집어쓴 우리들도 예외는 아니다.


메르카바: 이 더러움을 씻지 못하면 천장 위로는 갈수 없다.


메르카바: 더러운 사람들은 나와함께 대 아바돈에 먹혀 하늘로 부름받는것이다.



도쿄사람이던무리들: 그게 뭐야... 약속이 다르잖아!


메르카바: 나는 주 YHVH을 위해 위에서 새로운 인간과 새로운 땅을 건설하겠다.


메르카바: 너희덕분에 하늘위는 평안하다. 그 이상 무엇을 바랄게 있는건가?


메르카바: 자아, 진정한 <<메시아>>여, 스위치를 눌러라


메르카바: 그것이 나나시가 선택한 답변의 결과다.



나나시는 리모컨 스위치를 눌렀다.





도쿄는 소멸했다.





요나단: 하지만 그것은 마치 거품처럼 그냥 덧없는 꿈에 불과했다.


요나단: 신이 원하는 견고한 세계에 완성의 목표는 아직이다...


요나단: 지금도 거짓메시아와 날뛰고있는 플린에 의해 신들은 끝없는 전쟁을 지속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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